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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국민내각', 정치권으로 논란 확산 왜?
기사입력 2017-03-29 00:00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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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저널 편집국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무한도전'이 '국민내각' 특집 방송을 앞두고 출연진에 대한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무한도전'은 다음달 1일 '국민내각' 특집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자유한국당 김현아, 바른정당 오신환, 국민의당 이용주, 진보정의당 이정미 등 현역 국회의원 다섯명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제작진이 선정한 국민의원 200명과 현역 국회의원 다섯명이 토론을 펼치는 내용으로 구성, 이미 녹화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정치권에서는 출연진에 대한 형평성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자유한국당은 정준길 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김현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한국당(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나 최근 바른정당 창당행사에 참석하는 해당행위를 일삼았다"라고 28일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이 형식상 형평성을 맞춘거 같지만 실제로는 바른정당 의원 2명이 출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당 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당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3년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같은 인물을 한국당의 대표격으로 출연시킨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의제기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 제작진들의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비난했다.

 

이같은 이의제기는 여러가지 논란을 불러왔다. 한국당 측의 이의제기를 납득이 가지만 이를 제작진들의 불순한 의도로 몰고가는 식의 입장표명은 과하다는 해석도 전해진다.

 

방송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무한도전'에 방송사와 제작진이 어떻게 대응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스타저널 김성훈 기자 / 사진=방송예고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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