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위기의 정경호!! | 드라마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위기의 정경호!!
정경호 위협하는 잔혹한 악마 박성웅, 날 선 대치 ‘소름’
기사입력 2019-09-04 10:26   최종편집 TV저널
작성자 정다운

본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의 영혼 계약에 반전이 찾아온다.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측은 4일 하립(정경호 분)을 찾아온 두 남자, 모태강(박성웅 분)과 김경수(임지규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들 루카(송강 분)를 살리기 위해 하루빨리 김이경(이설 분)의 영혼을 가져와야 하는 하립에게 또 어떤 위기가 도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아들 루카를 살리고자 다시 악마를 찾아간 하립. 기다렸다는 듯 그를 반긴 모태강은 김이경의 영혼을 가져오라고 했다. 양심과 이기심, 그리고 죄책감 사이에서 고민하던 하립은 결국 김이경의 영혼을 빼앗기로 결심했다. 김이경은 그런 하립의 마음도 모른 채 그의 지친 영혼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줬다. 궁지에 몰린 하립과 김이경, 루카의 운명이 어떻게 변화해나갈지 궁금증을 증폭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하립의 지하 작업실에 나타난 모태강의 모습이 소름을 유발한다. 강하(오의식 분)조차 들어가지 못했던 하립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당당하게 들어선 모태강. 엎치락뒤치락 갑을관계를 반복해왔지만, 또다시 철저하게 ‘을’로 돌아간 하립은 두려움이 가득한 얼굴이다. 악마 모태강은 공수래(김원해 분)를 향한 분노를 표출한 뒤 더욱더 잔혹한 본성을 드러내는 중. 서로 대비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영혼 계약에 어떤 반전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하립을 찾아온 김경수의 모습도 포착됐다. 하립은 복잡한 표정의 김경수를 주의 깊게 바라보고 있다. 김이경의 이복오빠이자 경찰인 그가 하립을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2083883152_OYWdl0C4_27cda92e15bb21743194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중인 정경호, 박성웅, 임지규     ©정다운

오늘(4일) 방송되는 ‘악마가’ 11회에서는 김이경의 영혼을 빼앗으려던 하립이 그녀가 숨겨둔 비밀을 알게 되며 갈등을 겪는다. 흔들리는 하립의 마음을 눈치챈 악마가 직접 하립을 찾아오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전망. 앞선 예고편에서는 하립에게 마음을 열었던 김이경이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요? 피디님 진짜 악마 같은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들의 목숨과 김이경의 영혼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하립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악마가’ 제작진은 “하립과 모태강의 영혼 계약에 여러 사람의 운명이 달려있는 만큼, 오늘(4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또 한 번의 예측 불가한 반전이 펼쳐진다. 영혼의 끝을 보여주겠다며 잔혹한 본성을 드러낸 악마가 하립을 어떻게 쥐락펴락할지, 하립은 결국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봐 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11회는 오늘(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끝)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호 티브이저널(TVjournal) / 전화 02-813-6622 /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254 301호(본동 태평빌딩) / 등록번호 서울 아04367 / 등록일자 : 2017년2월13일 / 발행인 : 최전호 / 회장 편집인 : 최종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다운 / 사업자등록번호 디에스미디어그룹 108-18-45344 / 관리대표자 광고 및 사업제휴 이메일 / cjo57@nanumnews.com /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와 사진 등의 판권은 본사가 소유하며 기사나 사진의 무단 전재,복사를 금합니다. 기사제보 이메일: cjo3458@hanmail.net / TVjournal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TVjournal. All rights reserved.